[삼성2018인사]부사장 평균나이 55세…기존과 비슷

▲삼성 서초사옥

▲삼성 서초사옥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16일 발표된 삼성전자 신임 부사장 27명의 평균나이는 55.07세로 기존 평균 나이(55세)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초 이번 삼성전자 임원인사에선 부사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들의 나이대가 대폭 젊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2일 있었던 사장단 인사에서 신규 선임된 부문장 평균 나이는 57세로, 전임자의 평균 63.3세와 비교하면 6.3세나 젊어졌기 때문이다. 이례적으로 60대 부문장들도 동시에 물러났다. 최연소 부사장의 연령대도 지난 2015년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최연소 부사장은 이돈태 디자인경영센터 부센터장과 안덕호 DS부문 법무지원팀장로 이들은 각각 49세다. 2015년 말 삼성전자 임원 인사에서 신규선임 됐던 천강욱 영상(VD)디스플레이 개발실 연구위원, 백상엽 (주)LG 시너지팀장도 각각 49세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등 총 221명의 승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3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낸 삼성전자 DS부문 승진자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99명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올해 3분기 10조8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체 회사 실적의 4분의 3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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