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22%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당분간은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다"며 "주도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TSP용 RF-PCB의 판가와 공급 여건이 우호적이고, OLED용 RF-PCB와 디지타이저 매출이 늘어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짚었다.올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20억원에서 904억원으로 상향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전략 고객향 TSP용 RF-PCB의 고수익성이 유지되고 있고, 4분기에 OLED 디스플레이용 RF-PCB와 국내 주요 고객 대상 디지타이저 매출이 확대돼 완전 가동 상태에 근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92% 늘어난 1조7969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2464억원으로 추정했다. 1분기도 이례적인 강세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제2공장 건설 추진 배경으로서 해외 고객 대상 공급 모델 수 확대 및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를 시도할 것이고,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일본과 중화권 경쟁사들은 RF-PCB 제조 역량 부족, 제한된 생산능력 등으로 Flexible OLED용 시장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동사에 대한 해외 전략 고객의 의존도가 커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Foldable 스마트폰의 출현도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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