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4% 감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계열사인 중국 사업 부진과 장기재고 손실 등 하락요인이 있었으나 타이어코드 등 주요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소폭 하락에 그쳤다"며 "4분기에는 전통적인 패션·자동차 소재 성수기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장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여러 부정적인 대외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 중심으로 매출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져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올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스판본드, 에어백 쿠션, 타이어코드, 투명폴리이미드필름, 에폭시수지 등 여러 신·증설 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하게 돼 내년과 2019년 매출·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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