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4.28% 증가한 7273억원, 영업이익은 403.42% 늘어난 327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3440억원을 소폭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 분기보다 488% 오른 5510억원을 기록, 리니지M의 하루 평균 매출은 6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4분기엔 40억원 내외로 3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대만에 수출할 리니지M이 엔씨소프트 주식의 단기 성장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만은 리니지 PC 버전이 크게 흥행했던 지역으로 모바일 버전도 흥행 가능성이 크다"며 "대만 리니지M 출시 소식은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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