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동해 “저는 6년에 한 번씩 예능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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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 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6년에 한 번씩 예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17화에서는 3년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슈퍼주니어는 군입대와 물의, 논란으로 빠진 멤버를 제외한 6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이날 동해는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해는 “저는 6년에 한 번씩 예능을 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특은 “이제 못 본다. 빨리 (분량을) 쫙쫙 뽑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해는 인지도가 다른 멤버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정형돈의 걱정에 “아니다. 멤버들보다 유명해지고 싶지 않은 게 제 소원”이라고 부인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아니다. 동해군이 그 누구보다 유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급기야 동해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기도 했다.이에 김희철이 동해에게 “데프콘 형이랑 정형돈 형 실물 처음 보지?”라고 묻자, 동해는 데뷔 13년 차 아이돌임에도 데프콘과 정형돈을 처음 본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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