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재생에너지 및 적정기술 선진국 벤치마킹

"신재생에너지 집적화사업 본격화"

영광군, 신재생에너지 및 적정기술 선진국 벤치마킹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문재인 정부 100대과제인 탈 원전 로드맵에 기반한 에너지 정책 전환기조에 맞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적정기술 전문가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영국,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영광군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런던 멕켄네스 적정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적용 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태양열센터 및 쓰레기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네덜란드 세계최대 해상풍력단지를 둘러보고 에너지사업의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금까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사업을 추진 할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풍력단지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전성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