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쇼트트랙 기대주 김예진,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김예진[사진=브라보앤뉴 제공]

김예진[사진=브라보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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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쇼트트랙 기대주 김예진(평촌고)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인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브라보앤뉴는 8일 김예진과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김예진은 스타트에 강점을 보이며 500m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우리나라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예진은 지난 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6차 대회 500m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땄다. 지난 4월 국가대표로 뽑힌 뒤 새 시즌 1차 월드컵 여자 3000m계주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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