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학교육 우수성 전국에 알린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대상 ‘ITB연합팀 등 2017 공학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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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학교육혁신사업을 수행중인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공학페스티벌(E2FESTA)’에 참가해 공학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공학교육혁신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공학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현·예비 공학도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공학계열 최대 규모 축제이다.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비롯 예비공학도를 위한 주니어엔지니어링 클래스, 전시 및 퀴즈랠리 미션투어 등 총 21 가지의 다양한 전시, 학술·정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페스티벌에 국제 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International Student-Capstone Design Project) 대상을 수상한 ‘전남대-ITB연합팀’의 작품과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우수작 등을 전시한다. 또한 공학홍보대사 및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한편, 이번 공학페스티벌에는 공과대학생, 공과대학 교수, 산업계 및 청소년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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