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신고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에스엠 이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에스엠은 장중 한때 전일 대비 0.87%(300원) 오른 3만49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전 9시20분 현재는 상승폭을 다소 줄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스엠은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 중국 매출이 비중을 다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매출 비중은 지난해에도 13%에 불과했지만, 한한령 이후 올해 상반기 8%까지 하락한 상황이기에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대표 소속 그룹들의 멤버들이 군 전역 후 활동을 재개하면서 이에 따른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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