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재정분권 추진을 위해 지방세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8대2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 정부 내에서 7대3으로 가고 장기적으로 6대4까지 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김 부총리는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그런 수준으로 가는 방법에 있어 정부 내에서도 고민과 토론이 필요하다"며 "지방소비세나 소득세를 인상하는 방법이 있고, 교부세율을 올리는 문제가 있다. 지방공동세나 공유세가 좋을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중앙과 지방정부 간 기능조정도 봐야 하고, 보조금 체제도 손을 봐야 한다"면서 "다 검토해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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