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MB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다뤘다. /사진= '썰전' 캡쳐
JTBC ‘썰전’ 박형준 교수가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다스 비자금 조성의혹에 대해 수사만 하면 금방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2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MB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다뤘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100억 넘는 돈이 다스로 흘러들어갔다. 17명의 실명 43개의 비자금 통장. 이 돈은 이명박 전 대통령 가족과 관련된 계좌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 존재하는 사람들의 명의로 된 계좌가 맞는데 그 사람들 돈이 아니다. 계좌가 해지돼서 다스로 흘러들어갔다. 금융실명제라는 게 가공의 유령 계좌 개설을 막는 게 아니라 남의 이름을 계좌 개설을 막는 건데. 금융실명제는 엉터리로 해석을 해놨다”며 “실명 계좌가 누군지 아직 안 밝혀졌는데 덮을 수 있는 성질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박형준 교수는 “사실관계 확인은 수사만 시작하면 금방 밝혀질 것이다. 계좌주가 MB 주변 인물이라면 실소유주 의혹이 강화될 것이고 아니면 다스가 운영에 쓴 돈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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