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금리인상 결정 후 파운드 1% 가까이 하락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0.5%로 기존 보다 25bp 상향조정하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운드화는 BOE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달러 대비 1% 하락 중이다다. BOE의 금리인상 결정은 지난 2007년 7월 이후 10여 년 만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인상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다. BOE가 현재 연 0.25%로 역대 최저인 기준금리를 연 0.5%로 인상할 것이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가 형성돼 있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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