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17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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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7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화순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시군 세정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 신(新) 세원 발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세 8개, 세외수입 7개 등 총 15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함평군은 장기도 주무관이 ‘상속재산의 효율화 신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발표자와 선후배 세무 공무원들의 남다른 노력으로 거둔 결과라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정공무원들이 지방세에 대한 연구와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세정에 관한 군민의 이해를 넓히고 공정한 세금 부과 등을 위한 시책발굴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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