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해도 괜찮아! 넌, 특별하니깐’...도봉청년축제 개최

4일 창동 문화의 거리서 방송인 박나래,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일 창동 문화의 거리(창동역 1번 출구)에서 ‘non special(넌 스페셜) 제1회 도봉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평범해도 괜찮아! 넌, 특별하니깐’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평범해도 괜찮다’는 위로와 ‘사회가 인정하는 삶이 아닌, 조금은 자기다운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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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방송인 박나래,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의 토크콘서트 ▲청년아티스트 VINO, SWiiSS 및 장미꽃버스킹 청년기획단의 어쿠스틱 공연 ▲도봉구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참여 지원사업’단체 등의 전시 및 체험 부스 ▲타로카페, 이미지메이킹, 캘리그라피 힐링카페의 취업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첫 지역축제로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뿐 아니라 다양한 청년들과 만남·공론·협력의 장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자리경제과 (☎2091-2893 )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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