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발인, 연예계 동료들 함께해…네티즌 "부디 영면하시길"

故김주혁 발인식

故김주혁 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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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고(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당초 11시에 진행되기로 했지만 발인은 다소 이른 10시45분께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인의 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들,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특히 생전 고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김지수, 유준상, 도지원, 이윤지,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등 나무엑터스 소속 연예인들과 황정민, 정진영, 박건형, 오지호, 이규한, 조연우 등이 조용히 행렬을 뒤따랐다. 또한, 연인 이유영을 비롯해 '1박 2일' 멤버였던 김준호, 김종민, 차태현 등도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네티즌들 또한 "가지말라고 끝까지 붙잡고 매달리고싶은 심정이다(snow****)"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kcm7****)" "김배우님 부디 영면하시길(ghrj****)" "편히 쉬세요 구탱이형(bsh2****)" "좋은 사람들은 왜 이리 빨리 가는 겁니까(sssk****)" "하늘도 진짜 슬픈가 보네요(pomp****)"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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