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수주, 주변 부러움 산 수입 공개…“뉴욕에 집 한 채”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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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수주가 수입을 공개했다. 1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수주가 출연해 모델로의 성공담을 고백했다.

이날 수주는 버클리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임을 밝히며 20대 초반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빈티지 가게에 들렀다가 우연히 모델로 스카우트됐다고 말했다.

수주는 “실리콘밸리의 회사에서 1년 정도 일했지만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모델에 도전했다”며 “모델 계에선 많은 나이인 데다 동양인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무명시절 약 1000번 정도 거절당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수주는 포기하지 않은 끝에 칼 라거펠트가 있는 S사와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인 L사의 독점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을 밝히며 “(독점모델을 해서) 수입이 괜찮았다. 그래서 뉴욕에 집 한 채를 샀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수주는 프랑스인 남자친구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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