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믹스나인' 첫 방송…시청률 1%대 아쉬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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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대표와 '프듀101' 한동철 PD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믹스나인'이 첫 성적표를 받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919% 시청률을 기록했다.

'믹스나인'은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프라임 시간대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기존 지상파 예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11.1%, SBS '런닝맨'은 5.8%, 6.8%, MBC '복면가왕 스페셜'은 4.8% 시청률을 기록했다.한편 '믹스나인'보다 하루 먼저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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