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하 세종대 교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하 세종대 교수(60)가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다.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27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교수가 허위사실을 적시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고 여기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박 교수는 지난 2013년 자신의 책 ‘제국의 위안부’를 통해 ‘위안부는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이자 매춘이었고 일본 제국에 의해 강제 연행된 것이 아니다’라고 적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소식을 네티즌들은 “교수직은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건지”(1940****), “다행입니다 그나마”(ceda****), “벌금형으로 끝나다니... 화난다...”(xmlm****)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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