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3분기 영업손실 37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분기 영업손실 2429억원 보다 악화된 수치다. LG전자는 메모리 등 주요 부품 단가 상승에 따른 재료비 악화, 일회성 로열티 비용 반영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LG전자 관계자는 흑자 전환 시기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며 "구조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해왔고 연장선상에서 플랫폼화, 모듈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실적 개선은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V20, G6, V30로 넘어오면서 제품력이 상당히 개선됐다"며 "이제 브랜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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