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술버릇도 통 크네 "과거 매니저에게 용돈 백만 원씩 줘"

사진=KBS'1 대 100'

사진=KBS'1 대 100'

원본보기 아이콘

코요태 신지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달 방송된 KBS2'1대100'에서는 그룹 코요태 신지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지는 "1집 활동이 끝나고 2집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며 과거 성형 사실에 대한 고백을 시작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붓기가 가라앉기도 전에 사무실에서 스케줄을 잡더라"며 "그 때 난 누가 봐도 쌍커풀 수술을 한 얼굴이었는데, 성형을 안 했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주량에 대해서 "예전에 소주 7병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며 "당시 술 취하면 매니저들에게 백만원대 단위의 용돈을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연예계 소문난 주당이었던 신지는 "술을 끊으니 주변의 매니저들이 아쉬워하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