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 유아교육과는 24일과 25일 교내 협동관과 월계관에서 제 13회 우암유아교육제를 연다.
우암유아교육제에는 우암유치원 등 광주지역 30여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2600여명을 초청해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개발·제작한 개인교재 및 교구 등을 전시하고 작품 체험관을 마련한다. 또 인형극‘투명인간이 된 공주’와 뮤지컬‘양철나무꾼이 된 도로시’를 공연한다.
신수경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부설 유치원(우암유치원·어린이집)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광주지역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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