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새 거래소 이사장 후보 선정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새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4차 회의를 개최, 면접심사를 시행해 정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천위는 오는 31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후보자로 추천할 것이라고 했다.

정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3년 23세의 이른 나이에 행정고시(27회)에 합격했다. 재무부 경제협력국, 금융국 등을 거쳐 2012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을 역임했다. 2015년 12월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취임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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