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김수현과 어떤 사연이?…'애틋한 사이다'

[사진=SBS'강심장'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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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과거 김수현을 언급한 사실이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소민은 "상대역을 한 배우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애틋한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김수현 오빠다"라고 답했다.이어 "김수현 오빠와 연예계 데뷔 전 학생 때 단편 영화를 함께 찍었다"며 "그 때 극중 내 이름이 같이 놀면 망한다는 뜻으로 '망'이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데뷔 후 우연히 오랜만에 화장품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날 보자마자 '망' 하면서 반갑게 인사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과 김수현은 지난 2009년 남궁선 감독의 단편영화 '최악의 친구들'에 출연했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tvN'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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