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여성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여성생식기암 등의 질병과 사망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 보장해주는 ‘(무)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여성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증가로 경제적 부담이 높은 점을 감안한 것이다. 보험료는 낮추고 여성 질병 보장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한 질병의 진단 및 수술뿐 아니라 유방절제수술, 자궁절제수술, 부인과질환 수술 등 여성 질병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저해지환급형 상품으로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춰 같은 비용으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을 적용한 평준형 주계약의 경우 여성 30세(가입금액 5000만원, 60세납 기준)의 월보험료는 8만원으로 표준형(10만2000원) 보다 21.6% 낮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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