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게임쇼 '트위치콘2017'에서 레볼루션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요새전 경기, 채집던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북미 이용자 시선 끌기에 나섰다. 넷마블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지난 20일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요새전을 인터넷에 생중계했다. 레볼루션의 요새전 생중계는 실시간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 자리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일정을 깜짝 공개했다.
넷마블은 북미·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남성 종족(캐릭터)인 '휴먼'은 글로벌 이용자들 취향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됐다. 아시아 버전의 휴먼은 금발의 청년이라면, 글로벌 버전에서는 턱수염을 가진 중후한 남성으로 바꿨다. 엘프, 드워프도 일부 장비 디자인을 변경했다.넷마블은 모바일 MMORPG에 친숙하지 않은 이들을 고려해 버츄얼 패드를 화면 절반 크기로 확대해 조작이 쉽게 개선했다. MMORPG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위해 파티 중심의 레이드 콘텐츠는 강화했다. 혈맹 콘텐츠도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플레이 난이도를 조정하고, 협동의 재미를 높였다. 게임 정보를 확인하거나 이용자들끼리 소통하는 공간도 해외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포럼 형태로 제공한다.
레볼루션은 지난 6월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일본에서는 지난 8월 출시 18시간만에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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