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광주전남, 심(sim)행복단말기 무상보급 지원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홍두표)는 최근 신한카드사와 ‘심(sim)행복단말기 무상보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심(sim)행복단말기 무상보급으로 전자카드 이상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통행료 미납금 발생과 납부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통행료 수납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에 앞서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하이패스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무상보급으로 하이패스 미 이용고객의 단말기 구입비용 부담을 해소해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기존 노후 단말기 소지 고객도 심(sim)행복단말기로 교체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신한카드 미 보유 고객은 카드 신청 후 단말기와 후불하이패스카드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신한카드 고객도 후불하이패스카드 신청 후 단말기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광주전남 50개 톨게이트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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