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서 차량·타이어 안전점검
금호타이어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부스를 방문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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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금호타이어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향), 신탄진(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여주(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칠곡(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마모도와 밸런스 점검 등 각종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제품의 홍보와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KRA50은 국내 최초 고강도 18PR(Ply Rating: 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 성능을 개선해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 KRS55는 장거리 트랙터,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제품으로 마일리지 성능뿐만 아니라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문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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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팀장은 "대형 차량은 장거리 주행이 많고 차량 총중량이 크기 때문에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과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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