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엄마부대 봉사단, 줄어든 집회 늘어난 비난 '돈에 움직여?'...'비난 이어져'

[사진출처=어버이연합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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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 엄마부대봉사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집회도 개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어버이연합은 총 1277건을 신고해 48번 집회를 개최했는데 한달 평균 106번 신고해 매주 1회에 달하는 4회 집회를 가졌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같은 해 엄마부대봉사단은 한 달 평균 28번 신고, 2주에 1회 이상인 2.8회의 집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올해가 들면서 2017년 3월 6일까지 총 45회 집회를 신고, '최순실 게이트' 특검 사무실이 있던 강남구 대치동 소재 대치빌딩에서 열렸던 집회를 포함해 1월 6일과 20일 단 두 차례만 집회를 가졌으며 엄마봉사단은 같은 해 5월 12일까지 총 90회 신고, 대전에서 3월 24일 단 한 차례만 집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정권이 교체하면서 집회 활동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 특히 이들 단체는 5월 9일 대선 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의 집회도 개최하지 않았고 신고 자체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wxy2****“돈을 받은날과 안받은날의 차이”, chan****“돈은 받았으나 자발적이 아니라는 추아저씨!! 돈이 멈추니 자발적도 멈췄네”, siky****“알바비를 줘야나가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어버이 단체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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