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1.05% 상승 마감… 2년만에 최고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3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29포인트(1.05%) 상승한 2만614.07로 거래를 마쳤다. 2년만에 최고치다.

미국 증시 상승소식에 이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증시 상승의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13엔을 넘어섰다. 수출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닛산자동차가 1.6%이상 상승했고 도요타자동차도 0.7%가까이 상승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4포인트(0.65%) 오른 1684.46에서 장을 마쳤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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