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인천 석포리와 자매결연 협약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사진 왼쪽)와 손경배 강화군 석포리 이장이 28일 강화군 삼산면 면사무소에서 ‘1섬마을 1사’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사진 왼쪽)와 손경배 강화군 석포리 이장이 28일 강화군 삼산면 면사무소에서 ‘1섬마을 1사’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2007년 ‘1사(社) 1촌(村)’ 활동 이어 지역사회 지원 지속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28일 인천시 강화군 섬마을인 석모도 석포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관계자 및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 특산물 구입과 사회공헌활동, 섬마을 문화 체험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석모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순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석모도를 찾아 환경정화, 지역 일손돕기 및 체험 활동을펼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는 “인천에서 창립해 8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며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농번기 일손 돕기와 농촌체험활동,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