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파워', 윤종신 꺾고 1위…방탄소년단, 역대급 컴백 무대

사진=KBS2TV '뮤직뱅크'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뮤직뱅크’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22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900회 특집’으로 꾸려져 B.A.P, BP 라니아, N.Flying, NCT DREAM, 골든차일드, 굿데이, 바이칼, 방탄소년단, 베이비부, 블랙식스, 다이아 빈챈현스S, 아이즈, 애플비, 에이프릴, 여자친구, 위키미키, 이기광, 정세운, 케이시 등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엑소는 리패키지앨범 ‘더 파워 오브 뮤직’ 타이틀곡 ‘파워’로 윤종신의 ‘좋니’를 꺾고 1위 자리에 올랐다.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면서 엑소는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컴백무대를 가졌다.방탄소년단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사랑합니다. 열심히 할게요”라는 소감을 밝힌 뒤 최근 발표한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인 ‘고민보다 GO’와 ‘DNA’ 무대를 가졌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