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쾌청한 가을"…중서부 오전엔 짙은 미세먼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금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는 23일까지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22일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2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보통'일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다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 때문에 떨어지고 낮 기온은 햇볕으로 인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1∼2m로 예상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