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Golden Seed 프로젝트' 우수성과 연구자 선정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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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2017년 9월 19일 농림식품기술평가원에서 개최된 2017 Golden Seed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이 우수성과 연구자로 선정, GSP사업 “우수성과 연구상”을 수상했다.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의 우수성과 연구상 수상은 그동안 우수 국산표고 품종 개발과 신품종의 미얀마, 일본에서의 해외 적응성 시험, 미얀마 국산표고 종균 수출 등 국내 표고재배 임농가의 수익향상과 표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Golden Seed 프로젝트(약칭 GSP)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10년에 걸쳐 추진하는 정부 사업으로 종자수출과 수입대체 달성이라는 사업목표를 가지고 농수축산업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GSP사업 1단계에서 품종출원 300건 특허출원 201건등 많은 성과를 얻었으며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중 3건이 GSP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은 “국산 산림버섯의 품종이 실질적으로 임농가에 도움이 되고, 시장에서 표고버섯 국산품종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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