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가족극 ‘붓바람' 공연

29일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림과 음악이 있는 가족극 ‘붓바람’ 공연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을 공연한다.

구는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무료로 다양한 장르 문화공연과 만나는 '금요문화공감'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브러쉬씨어터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은 서울시의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 공연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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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바람'은 붓과 종이로 무대를 채워가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꼬마대장 대성이와 달봉이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를 각양각색의 그림도구들과 배우들의 아크로바틱, 영상으로 채워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가족극이다.

공연 예약은 25일 오전 9시 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호동 문화체육과장은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연극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랑구 문화체육과 (☎2094-183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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