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최현준 "에이프릴과 한식구…신보 예감 좋다"

그룹 V.O.S의 최현준.

그룹 V.O.S의 최현준.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그룹 에이프릴의 신보 프로듀싱을 맡은 최현준이 에이프릴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의 일지아트홀에서는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에이프릴과 함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e.one의 최현준도 참석했다. 최현준은 V.O.S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 최현준은 “이번에 감사한 기회로 에이프릴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면서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함과 동시에 회사 내부의 음악 프로듀서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에이프릴 앨범의 타이틀과 수록곡을 작업했다. 예감이 좋은 것 같다. 잘될 것 같다”고 밝혔다.

최현준은 이어 “(에이프릴이)그동안 청정돌, 소녀소녀한 모습이 많았는데 애들이 많이 컸다”라며 “성장과 성숙이 잘 어울리는 걸그룹이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