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국내 유일 모바일 보안 솔루션 토탈 서비스 업체로 글로벌 최초 FIDO 인증을 획득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아이폰X(미국 출시 11월 3일 예정, 국내 미정)은 홈버튼을 제거하고 기존 지문 인식(Touch ID) 기능을 배제해 안면 인식(Face ID) 기능을 새롭게 채택했다"며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도 안면 및 홍채 인식 기능이 탑재 됐으나 보편화되지는 않았는데, 아이폰X에서 안면 인식이 지문을 온전히 대체한 점은 향후 안면 인식 기술이 상용화 되는 기간을 단축시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인증 방식 도입시 FIDO를 활용한 본인 인증 플랫 폼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라며 "바이오 인증 수단 다변화에 따른 라온시큐어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라온시큐어의 201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30.9% 증가한 285억원, 영업이익이 18.8% 늘어난 54억원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2018년 예상 PBR 4.2배, ROE 28.4%"라며 "국내 보안 산업 특성상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동종 업체는 없지만 현 주가는 지난 3년 PBR 하단에 위치해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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