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중공업, 운임 상승 전망에 6%대 강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이 운임 상승에 따른 발주 증가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상승하고 있는 국제유가 훈풍도 주가 회복을 도운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2% 오른 1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투기성 수요로 발주량이 증가했다면 내년에는 운임 상승에 따른 발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분기 이후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3개사의 시가총액은 18.6% 하락했다. 상반기 선박 발주 회복에 대한 기대감 선반영과 CMA-CGM 컨테이너선 수주 실패가 원인으로 지적됐다.

황 연구원은 "내년에는 운임, 신조선가 상승에 따른 발주 회복으로 우상향하는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그동안 연기돼 왔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될 것이란 전망도 주가 회복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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