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VICTAS, 공식 의류후원 협약 체결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고다마 VICTAS 사장이 협약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고다마 VICTAS 사장이 협약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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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탁구협회와 주식회사 VICTAS는 지난 14일 오전11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 승리관(탁구장)에서 탁구협회의 공식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VICTAS는 탁구용품 제조 및 유통 등의 전문기업으로 일본 탁구 남자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기도 하다.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은 “주식회사 VICTAS의 대한민국 탁구대표팀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앞으로 있을 도쿄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과 있을 것” 이라며 “탁구의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탁구협회의 공식 마케팅대행사인 브라보앤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과 협회 모두 더욱 발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VICTAS의 고다마 사장은 “세계 상위의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가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대표팀이 VICTAS의 의류를 착용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VICTAS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향후 3년간 대한탁구협회의 공식 의류 후원사로서 경기복, 트레이닝복 등 일체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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