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동자 대투쟁 30주년 기획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의당은 부설 미래정치센터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987년 7·8·9 노동자 대투쟁 30주년'을 맞아 기획토론회를 개최한다.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 무엇을 할 것인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노동자대투쟁 30주년을 맞아 촛불혁명시대 노동운동과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의당의 정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또 김정진 미래정치센터 소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1부 기조 강연에는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김영훈 정의당 노동이 당당한 나라 본부장이 '정의당의 노동 비젼-2020 프로젝트의 이론적 근거와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김정진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노중기 한신대 교수와 장석준 미래정치센터 부소장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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