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유인나·수지, 절친된 사연은? '미녀 삼총사'..."비슷한 부류"

[사진출처=GQ코리아, GUESS, MAXIM 제공] 아이유, 수지, 유인나

[사진출처=GQ코리아, GUESS, MAXIM 제공] 아이유, 수지,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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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인나, 수지가 절친이 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 지난 2011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당시 유인나와 수지는 아이유의 절친으로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아이유에 대해 "나와 비슷한 부류인 것 같다"며 친해진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아이유는 "그냥 자석처럼 끌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KBS2 방송캡처] '김승우의 승승장구'

[사진출처=KBS2 방송캡처] '김승우의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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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역시 "드라마를 함께 찍을 때는 막상 친하지 않았는데 (아이유의)생일 때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주면서 친해졌다"며 친하게 지내게 된 계기를 전하자 아이유는 "새벽 4시에 노래를 불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날 서로 만나면 무얼 하느냐는 MC의 질문에 수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난다"고 전했고, 유인나는 "고스톱을 친다"고 해서 주위를 폭소케 했다.이어 수지는 아이유에 대해 "이유없이 끌리고 잘맞는다"고 전했으며 아이유는 "인나 언니는 너무 잘 챙겨준다"며 "수지에게 인나언니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늘 18일 신곡 '가을아침'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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