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시작…90% '5만원 미만' '

18일 홈플러스 강서점을 찾은 고객이 추석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다

18일 홈플러스 강서점을 찾은 고객이 추석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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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홈플러스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 점포에서 추석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 세트’와 3만~5만원 가격대의 ‘가성비 세트’를 주력으로 내놨다.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엄선한 신선의 정석 선물세트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 ‘호주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농협 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동세트’, ‘청산도 대왕 활전복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는 ‘동서 맥심 카누 커피세트 41호’, ‘정관장 홍삼원’, ‘CJ비비고 가정식 세트’, ‘대상 청정원 에디션 프리미엄 N호’, 동원 양반죽 선물세트’ 등이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청탁금지법) 시행 후 두번째 명절인 만큼 5만원 미만 가격대 선물세트의 종류도 대폭 확대했다. 홈플러스의 5만원 미만 가격대 선물세트는 전체 상품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추석(약 70%)보다 비중이 약 20%포인트 늘었다.한편, 홈플러스는 13대 행사카드 최대 30% 할인,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1세트 추가 증정 등 부담은 빼고 혜택은 더 커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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