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방법론을 학습할 수 있는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과정을 11월6일부터 개설하고 10월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과정은 연기금 운용 담당자와 위탁운용역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업 강사진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단기 교육이다.이 교육과정은 자산배분 방법론, LDI(Liability Driven Investment),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글로벌 자산배분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해외투자 시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체계적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6일부터 11월10일까지, 총 3일간 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