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20억원을 확보, 총 43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당초 이 사업예산으로 23억4000만원을 편성했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급수관 교체, 지하주차장 LED 등 교체공사,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등 공용시설물 개ㆍ보수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128개 단지가 신청했다. 시는 당초 23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4월 열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일산서구 문촌마을 5단지, 덕양구 신원당마을1단지 등 56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추경에 반영한 43억4000만원은 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된 예비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8억원을 들여 674개 단지의 도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의 개ㆍ보수 사업을 마쳤다.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노후급수관 교체사업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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