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NH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03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0,3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1.04%
거래량
140,341
전일가
192,3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AI 기본법·단통법 폐지안도 좌초...ICT 업계 "AI 테크 생존 기로 놓일 것"[부고]김택진(엔씨소프트 대표)씨 부친상[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하반기 영업익 개선…목표가 23만원↑
close
에 대해 리니지M의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0.8% 증가한 8068억원, 영업이익은 478.3% 증가한 37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니지M의 매출은 6273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출시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높은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니지M의 장기흥행이 예상된다. 그 이유로는 ▲리니지의 강점인 게임 내 시장경제가 제대로 작용해 거래소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점 ▲리니지1을 기반으로 한 수많은 콘텐츠가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점 ▲최상위 레벨 아이템 등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이 꼽혔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M의 흥행에 이어 내년 블소모바일을 비롯한 3개의 대작 모바일 게임 출시가 예정돼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연말로 다가갈수록 커질 수 있다"며 "4분기 주가흐름도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