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9분 현재 롯데쇼핑은 7.27%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중국 롯데마트 철수를 “기다리던 뉴스”로 평가했다. 이날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의 중국 사업은 오랜 기간 부진으로 꾸준히 구조조정 중이었으며, 사드 갈등에 따른 영업정지가 더 이상 정상화 노력을 할 수 없게 했다”면서 “기다리던 뉴스이며 불확실성 축소라는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마트에 비해 중국 점포 수가 많아서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유통업 특성상 매각도 보다 쉬울 것이란 분석도 했다. 또 중국에서 철수하더라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