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아토피 예방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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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위탁·운영하는 광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미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최근 학교 호심관 리사이틀홀에서 아토피 예방 뮤지컬 ‘숲속나라 아토피 대소동’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남구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제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가는 체험형 T.I.E(Theater In Education) 뮤지컬로 진행됐다. 아동 캐릭터를 이용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흥미를 가지고 쉽게 아토피 관리법을 배울 수 있게 꾸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미자 센터장은 “뮤지컬을 통해 아토피 예방 목욕법과 보습제 바르기, 집안 청결히 하기 등 쉽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토피 관리방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남구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50여개소에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등에 대한 전문적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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