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금메달 꿈나무 힘찬 물살 가른다

27일 오후 2시 서초구민체육센터(반포동 114-3) 실내수영장서 제26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7일 오후 2시 서초구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지역내 24개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26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연다.

어린이들 체력 증진과 수영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수영대회는 초등부 남녀 각 학년별로 나눠 총 70여개의 상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종목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남녀 개인전(자유형·배영·평영·접영)과 혼계영(배영-평영-접영-자유형)으로 1~2학년부는 25m, 3~6학년부는 50m, 혼계영은 200m 릴레이로 각각 진행된다.
수영대회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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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영대회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주어진다.

조은희 구청장은 "1등이란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으로 함께 시합한 친구들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승리자”라며 “미래의 수영 꿈나무가 자라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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