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 협약식 진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가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과 연합모금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가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과 연합모금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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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과 연합모금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갑주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은 ‘어둠속의 빛(Light in the Dark) 체험관 설립을 위한 연합모금’이란 이름을 가지고 연합모금 사업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 종합복지타운 부지 마련을 위한 재원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발굴해 내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되며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창의적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 생산품 제조·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은 김갑주 이사장이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엽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리스타와 동화구연가 등을 양성하고, 지난해에 설립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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