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더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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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만족도 높여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펼친다"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완도군을 만들기 위해 ‘더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8월부터 추진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차고 즐겁게 맡은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통의 화합행정을 위한 칸막이 없애기, 민원 응대 공간 조성, 일하는 분위기 저해요소 없애기, 실과소 및 읍면의 특색 있는 환경 조성 등 업무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침 친절방송, 친절교육, Best 스마일 공무원 및 Best Of Best 스마일 공무원을 선발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점심시간 음악방송도 시행한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아침 친절방송과 전문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응대 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일깨워 주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군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며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완도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친절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5일의 포상휴가는 물론 해외연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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