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亞최우수 디지털은행' 수상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해외 금융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17년 아시아지역 최우수 기업·기관금융 디지털은행' 중 한국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최우수 디지털은행 어워즈(World’s Best Digital Bank Awards)를 진행해 국가별로 우수한 금융기관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씨티은행은 한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방글라데시·홍콩·인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뉴질랜드·파키스탄·싱가폴·스리랑카·필리핀·태국 및 베트남 등 15개 국가에서 아시아지역 최우수 기업·기관금융 디지털은행으로 선정됐다.

유명순 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씨티은행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구축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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